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개그우먼 성은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성은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다. 연락 잘 안된다고 다들 걱정하셨는데 초기 입덧 때문에 좀 고생했다"라며 임식 소식을 알렸다.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이어 성은채는 "5개월(18주)안정기가 되어서 알린다. 황금이(태명)는 아들. 저도 아들맘 합류"라면서 "초음파에서부터 흥이 많은 아이. 아직 태어나지 않았는데도 많은 선물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게 태어나길 엄마가 열심히 태교할게"라고 밝혔다.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성은채는 지난해 12월 13살 연상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성은채의 남편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을 존중해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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