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퍼펙트맨'이 21일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르며 그 줄거리에 관심이 쏠린다.

내달 2일 개봉하는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은 사망보험금을 건 로펌 대표와 꼴통 건달 두 남자의 상부상조 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폼 나는 인생 시작을 위해 돈이 필요한 건달 영기(조진웅)와 후회 없는 마지막 인생을 위해 시간이 필요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가 서로를 통해 변화하고, 인생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앞선 작품들에서 강렬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온 배우 허준호는 조직 보스 '범도'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두 달 시한부 ‘장수’는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영기에게 자신의 사망보험금을 내건 빅딜을 제안한다.

한편, 퍼펙트하게 다른 두 남자의 인생 최대 반전을 그린 영화 '퍼펙트 맨'은 오는 10월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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