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유퀴즈'에서는 김광선 복싱 금메달리스트 깜짝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회기동으로 향했다. 이날 점심 식사 후 동네를 걷던 유재석과 조세호는 ‘김광선 복싱 교실’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여기서 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의 주역 김광선 관장님을 만나자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은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출전하였으나, 1회전에서 탈락했다. 2년 뒤인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플라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1988 서울 올림픽 플라이급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복싱계의 레전드로 자리매김 했다.

김광선은 복싱사범으로 8년 정도 활동한 후 최근에는 후배 육성을 위해 체육관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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