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이시영이 몸무게를 인증했다.

이시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딱..처음으로 체지방 9프로 대. 그동안 힘들었던 게 다 없어짐요ㅎㅎ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 살 빠졌다고 하는데, 사실 체중은 보는 것처럼 더 늘었다. 역시 체중 자체는 중요한 게 아닌 거 같아요. 근육 2키로 늘고 체지방만 2키로 넘게 빠져서 체중은 거의 그대로인 듯"이라며 몸무게 수치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난 6월27일부터 오늘(17일)까지 몸무게 변화 측정 수치가 나타나 있다. 이시영은 체중은 빠졌다가 원래 몸무게로 돌아 왔지만 근육량이 늘고 체지방률이 줄어들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셀카 속 이시영 역시 근육량이 많이 늘은 듯한 모습을 보여 그가 얼마나 노력했는 지를 짐작케 한다.

한편, 이시영은 KBS 2TV '으라차차 만수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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