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현빈, 손예진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몽골로 떠났다.

현빈, 손예진은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가제) 촬영을 위해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했다.

지난 8월말 스위스에서 촬영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몽골 로케이션 촬영에 나선 것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장교 리정혁(현빈)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현빈과 손예진이 영화 '협상'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하고,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의 이정효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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