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언니네 쌀롱'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언니네 쌀롱' 김수용(54)이 다크서클 커버 메이크업으로 젊은 아빠 되기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요리연구가 최현석과 방송인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10살 어려 보이는 젊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의뢰했다.

김수용은 "어느 날 딸이 그러더라. 딸이 친구 아빠를 봤는데 깜짝 놀랐다고. 오빠인 줄 알았는데 아빠라더라 아빠가 어떻게 그렇게 젊을 수 있느냐고 하더라. 아이한테 좀 젊어 보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김수용은 스포티한 블랙 고스룩과 다크서클 커버 메이크업, 10년은 젊어 보이는 동안 헤어로 확 바뀐 비주얼을 자랑했다.

딸 나원이는 아빠의 변신에 "다른 사람 같다. 서른 살 같다"고 말해 김수용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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