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윤종신이 SNS를 통해 '라디오스타' 하차 소감을 전했다.

윤종신은 1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많은 걸 느끼게 해주시고 멋지게 떠나는 자리 만들어 주셔서"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자신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시청하는 윤종신의 뒷모습이 담겼다. 특히 12년이나 자리를 지켜온 방송에서 자신의 마지막 방영분을 지켜보는 그의 뒷모습이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

앞서 윤종신은 2020년 월간 윤종신-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을 모두 하차하고 외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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