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공부가 머니' 임호 아내 윤정희 씨가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삼남매 교육을 진단받기위해 임호-윤정희 부부가 출연했다.

임호-윤정희 부부의 9살·7살·6살 삼남매가 다니는 학원은 총 34개였다. 윤정희 씨는 교육비를 묻는 제작진에게 "많이 부담스럽다. 지금 저희 아이들이 하는 건 대치동에서 평범하게 하는 거 따라하는 정도다. 일률적으로 시키는 거라 잘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런 말이 있잖느냐. 엄마가 욕심을 애한테 푼다고. 제가 그러는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