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정은지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오하영의 솔로 데뷔앨범 '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오하영은 "저보다 먼저 정은지 언니가 솔로로 잘 됐기 때문에 제가 나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정은지 언니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줬다. 사람 많이 데리고 다니지 말고 커피 많이 마시지 말고 인력 낭비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대기실에 커피를 일절 두지 않는다. 원래도 잘 안 마시지만 커피를 사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하영의 '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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