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의 조현재가 '돼현재' 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MSG 프리덤에 빠져 후식으로 라면을 먹는 조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조현재에 "그렇게 많이 먹어서 예전에 10kg 쪘던 사실이 기억 안나냐"고 물었다.

실제로 조현재는 한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작품 후반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조현재는 "7개월 정도 촬영했다. 운동할 시간도 없이 타이트하게 촬영했다. 한달에 2~3kg씩 찌더라. 아내를 만나고 있을 때인데 먹게 놔뒀다. 그러나 찌는 것을 보고 말리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장편 드라마는 힘들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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