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의 치팅데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MSG 러버’ 조현재의 치팅데이가 공개된다.

이날 조현재는 치팅데이를 맞았다. 치팅데이는 아내 박민정이 허락한 일주일에 딱 하루, 12시간 동안 마음껏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날이다. 조현재는 아침 7시부터 본인만의 레시피로 짜장라면에 햄과 고추를 넣어 사천식 짜장라면을 끓여 먹었다. 바로 이어 조현재는 비빔라면과 소고기로 2차, 매운 라면으로 3차로 흡입하며 아침부터 칼로리 폭탄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조현재가 과거 사극 드라마에 출연한 당시 마지막 회에 체중이 10kg 불어난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는 “아내가 너무한 거 아닌가 했는데 이유가 있었다”라며 박민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치팅데이란 우리의 몸을 속인다는 뜻으로 다이어트 도중 1~2주에 한번 먹고 싶은 음식과 탄수화물을 보충해주는 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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