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프로듀스X101' 제공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그룹 업텐션 이진혁이 바이나인 합류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19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진혁의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 합류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바이나인은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선발된 그룹 엑스원 멤버 외 결선 진출자 9명(김민규, 금동현, 구정모,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으로 이뤄진 가상 그룹이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이 지지하는 9명으로 구성된 바이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왔다"며 "9인 체제의 바이나인에 대해서는 합류할 의사가 있으나, 이 외의 프로젝트 그룹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혁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향후 활동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새로운 활동 소식을 전해주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티오피미디어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이진혁 군의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프로듀스X101' 방송 이후 당사 및 이진혁 군에게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과 관련한 많은 문의가 있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이진혁 군의 개인 활동을 지원하고 계획하는 동시에 팬 여러분들께서 지지하는 9명으로 구성된 바이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왔습니다.

또한, 현재도 9인 체제의 바이나인에 대해서는 합류할 의사가 있으나, 이 외의 프로젝트 그룹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이진혁 군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및 진행 중이며, 향후 팬 여러분께 새로운 활동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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