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미우새' 장진이 임원희의 과거에 대해 말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절친인 영화감독 장진의 '조마조마 야구단'을 찾은 임원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원희와 장진은 야구 시합 후 빈속을 채우려 식당을 찾았다. 식사 전 장진은 "나는 남의 집에 잘 안 가는데 내가 너희 집은 자주 가지 않았느냐"라며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장진은 "그 시절의 원희는 진짜 부족함이 없었다. 그 당시에 우리 갓 복학해서 돈 없어서 아르바이트할 때 너는 차가 있었다. 나름 스포츠카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와 대학 동기인 신동엽은 "우리 반이 아니어서 차가 있는지 몰랐는데 그때 좀 더 친하게 지낼 걸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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