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 사단이 오는 19일 황간 휴게소에서 장사를 시작한다.

백종원 사단이 만드는 추석특집 파일럿 ‘맛남의 광장’이 충북 영동군 황간면 회포길 102에 위치한 황간 휴게소 부산행 방면에서 영동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휴게소 음식을 선보인다.

백종원, 박재범, 백진희, 양세형 네 사람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휴게소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고 판매할 예정이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 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 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하고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침체돼 있는 농가를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 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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