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아침마당'에 홍수환 옥희 부부가 출연, 두 사람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홍수환은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 70세다. 그의 아내 옥희는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다.

옥희는 1978년 홍수환과 이혼했지만 이후 1995년에 다시 재결합해 부부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옥희는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 선배님도 (남편과) 헤어졌는데, 형부와 만나 식사도 하고 노래방 가서 노래도 부르더라"면서 "저렇게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애가 있으니까 이렇게 된다’고 답하더라. 그때 딸이 아빠를 만나게 해줘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옥희는 과거 남편 홍수환의 가정폭력에 괴로웠다며 이혼 사유를 밝힌 바 있다. 옥희는 한 방송에서 "홍수환에게 얼굴을 주먹으로 맞아 코뼈와 앞니가 부려졌다"고 말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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