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박민정.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동상이몽2' 조현재가 아내 박민정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조현재와 그의 아내 박민정이 합류했다.

이날 박민정은 "프로 골퍼 출신이다. 지금은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로서 살고 있다"고 자기 소개를 했다.

조현재는 "골프 라운딩을 하다 우연히 만났다. 스윙을 정말 잘하고 멋지다 느꼈다. 마음 속에서 끌림이 느껴지더라"며 첫만남을 회상햇다.

박민정은 조현재에 대해 "골프를 하면 성격이 보이는데, 젠틀하고 좋더라. 벙커도 주변 정리까지 싹 다 하고 나오더라"며 "매너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특히 박민정은 “같이 사는데 지금도 빛이 가끔씩 난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은 세미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다. 2016년부터 교제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어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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