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성배우 최초로 마블 영화에 출연하게된 마동석의 롤이 주목받고 있다.

마동석이 출연하는 '이터널즈'는 잭 커비의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다.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에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적인 종족의 이름이다. 중국 출신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는 초인적인 능력과 불사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마동석과 여러모로 이미지가 겹친다. '헐크 포지션'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한편, 21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문화 콘텐츠 페스티벌 '2019 코믹콘'에는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가 '페이즈4'의 영화 라인업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