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연경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류현진 선수 특집 방송에 박연경 아나운서가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일 방송된 MBC '올스타 원정대-괴물을 찾아서'에서는 류현진 부부의 친구 박연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박연경 아나운서는 내조의 여왕 배지현의 모습과 류현진의 숨겨진 사랑꾼 면모(?)를 만천하에 공개하겠다고 전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동덕여대 경영학과를 졸업, 2013년에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같은 해 ‘무한도전’ 수능 특집 ‘그래 우리 함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연경 아나운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학교에서 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돕기 위해 출연했다. 박연경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노홍철과 길은 박연경 아나운서 옆으로 자리를 이동하며 사심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박연경 아나운서는 안 된다. 가족이나 마찬가지"라며 이들을 가로막아 웃음을 선사했다

2018년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MBC 캐스터 등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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