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외모를 자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라이브 초대석에는 영화 ‘엑시트‘로 돌아온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잘생긴 편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내 외모는 백점 만점에 60점이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것은 연기자가 된 것이다. 연기가 재밌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는 게 축복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에 출연한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하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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