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사진 게재, 애벌레·피노키오·해골 등 정체불명 사진 '눈길'

사진=탑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그룹 빅뱅 탑이 SNS에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탑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애벌레, 피노키오, 해골, 꽃 등 총 8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중에는 미국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 사진 등도 포함됐다.

사진=탑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뭐지?" "정신세계가 독특하다"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은 지난 6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됐다. 탑은 지난 2017년 2월 의경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형사 기소됐고, 이후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으며 의경 신분이 박탈됐다. 대체복무로 전환된 탑은 지난해 1월부터 용산 공예관에 배치돼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