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SNS에 심경 글을 게재했다.

19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욕먹을 만큼 비정상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이어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 처절히 행복해지고 싶어 노력한답니다"라며 "누군가에 오해로 쓰인 그 글귀에 죽임보다도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거.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이라고 악플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임창정은 18살 연하 아내 서하얀 씨가 임신 중인 다섯째의 초음파 사진을 비롯해 행복한 가족사진 등이 담겼다.

앞서 이날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 매체에 "임창정의 아내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임창정과 서하얀 씨는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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