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옥빈 인스타그램
'여고괴담' 출신 김옥빈이 근황을 전했다.

김옥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옥빈은 영화 '해리포터' 해그리드를 연상케 하는 히피펌을 한 채 휴대폰을 응시하고 있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방영을 앞두고 '태알하' 역을 소화하기 위해 여성스러운 히피펌으로 변신한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속 거칠게 풀어 헤친 해그리드의 머리스타일과 꼭 닮았지만 김옥빈의 인형같은 미모와 찰떡같이 어울린다고 평했다.

한편, 김옥빈은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감독 최익환)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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