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용담섬바위로 캠핑을 떠난 핑클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닥불 앞에 둘러앉은 멤버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효리가 "40대 아줌마들끼리 이렇게 캠핑 안 오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성유리는 "난 아직 30대다"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유리가 "애들 어렸을 때 같이 캠핑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이효리는 "하나 만들어서 빨리 데리고 올까. 나 오늘 배란일인데 잠깐 갔다와도 되냐. 아주 잠깐이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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