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쇼핑의 참견2’ 황광희가 합숙 시절 빨래 때문에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시즌2’에서는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핫 아이템으로 부상 중인 건조기를 실제로 사용하고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광희는 과거 멤버들과 합숙 시절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덕분에 건조기를 예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황광희는 건조기를 추천하는 이진아 쇼호스트의 말에 적극 호응하며 시청자들을 '건조기 홀릭'에 빠지게 했다. 이어 건조기 시연을 위해 빨래를 넣으면서는 "아무리 방송이어도 그렇지 입은 속옷을 갖고 오시나"라고 투덜댔다.

건조기 9kg와 16kg 중 어떤 것이 더 좋은지 비교해보는 시간에서는 황광희가 엄마에 빙의하며 "빨래할 때 양말을 짝짝이로 던져 놓거나 뒤집어 방치하는 게 제일 싫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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