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감스트·외질혜·NS남순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부적절한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유명 BJ 감스트(본명 김인직), 외질혜(본명 전지혜), NS남순(본명 박현우)이 3일간 방송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19일 아프리카TV 측은 감스트, 외질혜, NS남순에게 3일 이용정지라는 징계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사유는 미풍양속 위배다.

앞서 이날 오전 세 사람은 어떤 질문에도 '당연하지'라고 답하는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외질혜는 NS남순에게 "XXX(여성 BJ)의 방송을 보며 XXX(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느냐"고 물었고, 이에 NS남순은 폭소하며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NS남순 역시 감스트에게 비슷한 질문을 던졌다. NS남순이 "XXX(또 다른 여성 BJ)를 보고 XXX를 친 적 있느냐"고 묻자, 감스트도 "당연하지"라며 "세 번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세 사람은 각자 자신의 개인방송 채널 또는 SNS를 통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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