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정신상태로 방송했다"…외질혜, 'DDR 성희롱' 발언에 공식 사과

BJ 외질혜가 성희롱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외질혜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같은 여자로서 신중하게 언행을 했어야 하는데 ‘인터넷 방송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과 썩은 정신 상태로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영상에서 외질혜는 이어 "생방송 도중에 ‘당연하지’라는 게임을 통해 스트리머 두 분에게 XX이(자위를 뜻한 속어)라는 적절치 못한 언행을 했다. 그 발언으로 인하여 상처 받으셨을 두 분과 그 두 분의 팬분들에게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새벽 외질혜는 NS남순과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을 진행했고 ‘당연하지’ 게임을 하던 도중 "여성 BJ의 방송을 보며 XX이를 하느냐"고 물어 논란을 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