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MBC '실화탐사대' 에서는 축구 역사를 새로 쓴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 에서는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중계를 위해 자리를 비운 김정근 아나운서가 ‘실화탐사대’로 보내온 영상이 공개된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폴란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동영상에 담았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경기 전 열심히 몸을 푸는 태극 선수들의 모습을 포착한데 이어, 안정환, 서형욱 등 MBC 해설위원들이 중계석 밖에서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들도 카메라에 담았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평소 실화탐사대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인사를 전한데 이어, "김정근 아나운서를 빼고, 신동엽 형님과 제가 진행을 하는 게 여러모로 나을 것"이라며 '실화탐사대' MC 자리까지 탐내는 의욕을 보였다.

이날 '실화탐사대'에서는 U-20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고, 이강인 선수가 골든볼(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을 수상하는 장면 또한 전할 예정이다.

MBC '실화탐사대'는 금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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