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는 신애련 안다르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신애련은 "처음에 전국 요가원과 필라테스원에 전화를 했다. 제품 사이트를 알릴 돈이 없었다. 직접 전화를 다 돌려보기로 했다. 다 합치니 5600개 정도 였는데 2주~3주에 걸쳐서 했다. 다 팔 자신은 있었다. 실제로 보여주면 안 살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에 있는 요가원을 1000km정도 돌았던 것 같다. 그리고나서 하루 매출 800만원이 찍혔다. 사회 초년생일 때 한 달에 80만원을 못 벌었는데 800만원을 버니까 너무 신기했다. 곧이어 매출 천단위가 넘었다. 생산량도 늘렸고 다행히 매출도 잘 따라와줘서 사업시작 4개월 만에 매출 8억9천만원을 찍었다. 그리고 2018년도에 400억이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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