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서희 SNS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비아이 의혹에 관련, 한서희가 자사 연습생 출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YG는 17일 "현재 제보자로 알려지고 있는 A씨는 YG 연습생 출신이 전혀 아니다"라며 "잘못된 정보로 보도가 지속되고 있어,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 번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힌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한 매체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지인 A씨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일부를 재구성해 공개했다.

대화 내용을 통해 비아이의 마약 투약 및 구매 의혹이 제기됐고, 이후 A 씨의 실명이 한서희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비아이 관련 사건을 재조사할 예정이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제보자로 알려지고 있는 A씨는 YG 연습생 출신이 전혀 아닙니다.

몇몇 언론에 정정을 요청했으나, 잘못된 정보로 보도가 지속되고 있어,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 번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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