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임시완이 과도한 휴가 일수를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17일 해당 논란에 대해 "휴가 일수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며 "병무청 측에 휴가 내역을 받아 확인한 후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 연예매체는 임시완이 연가 28일, 포상휴가 18일, 위로휴가 51일, 보상휴가 14일, 진료를 목적으로 한 청원휴가 12일 등을 포함해 총 123일의 휴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2018년 기준 육군 전역자들의 평균 휴가일수는 59일이다.

임시완은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훈련소에 입소 후 현역으로 약 20개월간 군 복무를 수행하고 지난 3월 전역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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