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은 지난해 7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PD수첩' 전준영 PD에게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 게 있다. 혹시 YG엔터테인먼트 편도 준비 중이시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MC들은 "보통 'PD수첩'에는 좋은 내용을 안 다루지 않느냐"며 "시한폭탄 같은 친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당시엔 농담으로 넘긴 발언이었지만 이승훈의 행적이 재조명되면서 그의 이 같은 발언까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한편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같은 소속사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비아이의 마약 투약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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