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정은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기자 출신 방송인 곽정은(41)이 이혼 10주년 기념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곽정은은 "기자일 때부터 이혼 1년이 지난 소회를 다룬 칼럼을 쓰기도 했다"며 "시간이 지나다 보니 1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좀 기념할만하다 생각했다"면서 "아팠지만 중요한 기억이고 그 일 덕에 성장한 것은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으로 이혼 10주년 기념 파티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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