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이진아가 출연했다. 최근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결혼한 이진아는 “너무 좋다. 매일 매일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좋다. ‘에브리데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는데 노래처럼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잘 지내고 있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희열을 향해 “소속사 대표가 결혼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 쉽지 않은 일인데”라며 농담섞인 감사를 전했다. 이진아는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 소속이다.
한편 이진아와 신성진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로 음악을 매개체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3월 결혼에 골인했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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