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제공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트로트 스타 송가인이 뜬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송가인이 등장해 맛깔나는 트로트로 프로그램의 흥 지수를 높여주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구라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웃음을 보이며 세상 업텐션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중년의 아이돌로 통하는 '송블리' 송가인의 등장을 소개하며 한 껏 들뜬 모습이었다고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가인은 '트롯 요정' 다운 모습으로 흥 넘치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등장과 동시에 실시간 도네이션을 폭발시켜 사상초유의 '기부사태'를 펼쳐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노래 교실에서 고품격 트로트를 열창하고 있는 송가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가 부른 첫 곡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김구라가 "송가인이 부르면 무조건 뜹니다"라는 말에 조영구의 트로트 노래 '야 이 사람아'를 부르게 된다. 송가인은 조영구의 트로트 노래를 무반주로 불렀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번 주 '마리텔 V2'는 저택을 잠시 벗어나 각각의 콘텐츠에 적합한 다양한 장소에서 방송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전 국민을 트로트 매력으로 끌어들인 '미스트롯'의 우승자 송가인이 '구라이브'에 등장을 예고한 가운데, 야노시호와 추사랑, 강부자, 유튜버 약쿠르트와 유민상이 흥미롭고 새로운 콘텐츠 방송들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오늘(24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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