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AL-KI' 재킷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가수 김예림이 래퍼 림 킴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김예림은 24일 림 킴(Lim Kim)이라는 새로운 활동명으로 신곡 'SAL-KI'(이하 '살-기')를 공개했다.

'살-기'는 김예림이 지난 2015년 12월 선보인 '스테이 에버' 이후 3년 반 만의 컴백작이다. 특히 김예림이 직접 작사, 작곡, 래핑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날 김예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나올 EP도 기대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신곡 크레딧을 게재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예고했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투개월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올라잇', '보이스', '굿바이 20'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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