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 패닝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이 SNS를 통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한국 시간) 엘르 패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ops, had a fainting spell tonight in my 1950's Prada prom dress but it's all good!(내 1950년대 프라다 프롬 드레스를 입고 기절했지만 괜찮다)"라며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르 패닝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어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이날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엘르 패닝은 칸 영화제 쇼파드 트로피 만찬에서 꽉 끼는 드레스 때문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엘르 패닝은 2001년 영화 '아이 엠 샘'으로 데뷔해 영화 '말레피센트' '어바웃 레이' '틴 스피릿'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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