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불타는 청춘' 겐나지가 김완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205회에서는 멤버들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로 등장한 부산주재 러시아 총영사 겐나지는 가장 보고 싶은 '불타는 청춘' 멤버로 김완선을 꼽았다.

김완선과 만난 겐나지는 "저 기억 못하실 텐데 90년대 아침방송에서 활동했었다. 그때 한번 김완선 씨와 만났었다. (박)재홍이처럼 20년간 이어진 인연인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겐나지가 "그래서 꼭 만나고 싶었다. 너무 반갑다"고 수줍게 고백하자, 김완선은 "자주 만나자"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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