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아침마당' 이은결이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마술사 이은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결은 학창시절에 대해 "모범생이었을 거 같지만, 사실은 전교에서 굉장히 유명한 지각생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은결은 "(마술) 연습을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새벽 4시까지 연습을 하다가 자면 이미 늦은 거다. 고등학교 때는 연습밖에 안 했던 거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매일 지각하다 보니까 매일 10바퀴씩 운동장을 뛰었다. 애들이 나중에 육상부인 줄 알았다더라. 덕분에 체력은 아주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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