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수리 달인 사진=SBS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피규어 수리 달인이 등장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는 피규어 수리의 달인이 소개된다.

관리하기 까다로운 피규어는 행여 변색되거나 부러질까 봐 노심초사하는 경우가 많다. 피규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수리 장인으로 소문난 사람이 있다. 바로 안경섭 (男 / 43세) 달인이다. 한 달에 수십 건 이상의 수리 의뢰를 받을 만큼 국내에선 그 실력을 따라올 자가 없다.

단순히 색이 벗겨진 피규어는 물론, 부서진 피규어까지 그의 손을 거치면 원상복구 되는 건 시간문제다. 부러진 부분에 금속 봉을 박아 고정하거나 피부가 까진 부분을 도색하는 과정에서 달인만의 노하우가 드러난다. 파손된 피규어를 감쪽같이 복구하는 달인의 모습을 만나본다.

피규어 수리 달인은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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