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프로듀스X101’ 캡처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프로듀스X101' DS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손동표가 센터로 선정됐다.

1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_지마’ 센터선발전이 펼쳐졌다.

101명의 연습생과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_지마’ 센터가 선발됐으며, 이날 센터 후보로는 손동표, 티오피미디어 김우석(우신), 브랜뉴뮤직 김시훈이 선발됐다.

손동표는 “부끄러운 센터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지만, 리허설에서 실수가 계속됐다. 인터뷰 과정에서 눈물을 보인 손동표는 “센터의 무게를 못 견뎌낸다는 얘기가 나올까봐 겁났다. 이겨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손동표는 본무대에서 지적받은 안무를 고쳐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프로듀스X101' 홈페이지에 따르면 손동표는 올해 나이 18세로, 키 166cm, 몸무게 48kg으로 소개돼 있다. 얼반 댄스와 성대모사가 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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