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은정 SNS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소지섭과 조은정이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조은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은정은 올해 나이 스물여섯, 무용가 출신으로 예원학교(한국무용)-서울예고(한국무용)-이화여자대학교(한국무용과 학사)를 졸업했다.

이후 2014년 게임전문채널 OGN을 통해 데뷔한 조은정은 2015년 롤(리그오브레전드) 대회를 진행하며 이른바 ‘롤여신’으로 등극했다. '롤여신'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게임 아나운서를 일컫는다.

소지섭과 조은정, 두 사람은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우고 있다.

17세 나이차를 극복한 연예인은 적지 않다. DJ DOC 이하늘은 지난해 10월, 11년동안 교제한 17세 연하 연인과 제주도에서 결혼했다. 최근 열애 사실을 밝힌 마동석 예정화 역시 17세 나이차다.

소지섭 소속사 측은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건 맞지만, 결혼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 밝히는 건 조심스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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