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사진=MBC '나혼자산다' 영상 캡처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나혼자 산다' 조병규가 빨래건조대로 냉장고 문고리까지 활용하며 웃음을 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입 회원 조병규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조병규는 빨래를 할 때 급속빨래로 빨래를 처리한다고 밝혀 이시언과 기안84의 깊은 공감을 샀다.

그의 집엔 빨래가 한 무더기 쌓여 있었다. 조병규는 "한 번 입은 옷은 세탁기에 넣는다. 그래서 한 번에 몰아 빤다"고 전했다.

1차 빨래를 마친 조병규는 방대한 빨래양에 건조대는 물론이고 운동기구와 의자까지 동원해 빨래를 널었다. 이어 2차 빨래를 가져온 조병규는 빨래는 널 공간이 부족하자 소파와 TV, 냉장고 문고리까지 온 집 안에 빨래를 걸만한 곳을 샅샅이 뒤진 후 남은 빨래를 널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