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게임넷 공식 페이스북, 소지섭 화보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소지섭과 17세 연하 아나운서 조은정이 열애 중이다.

배우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 측은 17일 데일리한국에 "소지섭이 조은정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과의 모임에서 재회한 이들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약 1년간 교재 중이다.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으로 2014년 게임 전문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방송가에 입문했다. 게임 마니아들 사이 '롤여신'으로 통하는 그는 지난해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소지섭은 지난해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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