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가 은퇴했다. 사진=SBS 캡처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은퇴를 발표한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방송이 눈길을 끈다.

이상화는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평창올림픽 준비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경기용 몸무게인 55kg을 유지하기 위해 좋아하는 떡볶이도 1년 간 끊을 만큼 독하게 준비했다고.

이상화는 "스케이트 선수로서 스스로에게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 왜냐하면 제가 세운 목표를 다 이룬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상화는 16일 공식 은퇴식을 열고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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