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정연 SNS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져 아나운서 출신 오영실 한석준 최송현 오정연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 이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과거 다소 통통해진 모습으로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하며 "12kg가 쪘다. 행복해서 마구 먹은 죄밖에 없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이어 "저도 찐 줄 몰랐다. 행사장에서 사진이 찍혔는데 거대하게 나왔더라"며 "그 이후로 열심히 노력했다. 다 뺀 건 아니고 절반을 뺐다"고 말했다.

앞서 오정연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행사장에서 살이 오른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이후 오정연은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자신의 SNS에 "살 찐 걸로 실검 1위.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 늘었다. 과일주스 가게 알바하면서 많이 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