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철수의 음악캠프' 마크 마텔이 프레디 머큐리와 닮은 외모, 목소리로 배철수를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캐나다 가수 마크 마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마크 마텔은 고(故) 프레디 머큐리와 목소리가 닮은 것으로 유명한 뮤지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목소리의 주인공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날 마크 마텔은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했다. 이에 배철수는 "얼굴 생김새도 프레디 머큐리와 비슷하다. 그래서 목소리가 비슷한 것 아닌가 싶다"며 놀랐다.

마크 마텔은 "커서 아티스트가 돼야지, 프레디 머큐리 노래를 불러야지, 이런 생각하며 자란 건 아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목소리뿐 아니라 생김새도 닮았다고 해주더라"며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재미있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크 마텔은 오는 16,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백화점 슈퍼스테이지 '디 얼티밋 퀸 셀레브레이션'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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