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로버트할리가 마약투약혐의로 8일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로버트할리는 수많은 방송에서 현재 활약하고 있는바, 이번 사건은 더욱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에 로버트할리의 평소 모습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버트할리는 평소 절친 연예인으로 배우 이준기를 자주 언급한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 출연당시 로버트할리는 "내가 지방 방송을 하며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때 이준기가 쫓아다녔다. 이준기가 내 팬클럽 회원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이준기가 군대에 갔을 때도 연락을 하고, 제대한 후에도 연락을 했다. 술을 마시면 '형 나 술 한 잔 하고 있는데 얼굴 좀 보자'라고 전화가 온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인 아내를 만나 슬하에 세 아들을 둔 로버트 할리는 1997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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