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소영은 오상진과 런던 여행을 떠났지만 금세 지쳐버리고 감기에 시달리며 몸져 눕게 됐다.
계속되는 감기 기운에 그는 병원을 찾아갔고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임신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소영은 입을 틀어막고 너무 기뻐했고 오상진도 “축하해 소영아”라며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김소영은 한국에 돌아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의 모습을 처음 보게 됐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감동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제가 다 감동이네요. 영상 보는 내내 자꾸만 눈물이”, “세상에 소영님 너무 축하드려요. 댓글 치면서도 내가 다 떨리네”라며 임식 축하 소식을 전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2017년 4월에 결혼했다.
이슈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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