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바하'가 박스오피스 1위를 계속해서 차지 중이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사바하'는 17만 718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1만 3861명.

‘사바하’는 사슴동산이라는 신흥 종교에 얽힌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 작품은 영화 '검은사제들'을 연출했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연기파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 등이 열연을 펼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극한직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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