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다른 엘리트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tvN '둥지탈출3'에 출연, 남다른 공부 열정을 뽐냈다.

2003년생인 정지웅 군은 새벽 6시가 되어 기상하자마자 랩을 들으며 수학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그는 "노래 듣는 걸 좋아해서 공부할 때 좋아한다. 저는 랩 음악 듣는 게 공부가 더 잘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해드폰 등 음향 장비를 착용하고 힙합 비트에 맞춰 자신이 작사한 노랫말에 맞춰 랩을 하기도 했다. 허지웅은 "랩을 정말 좋아한다. 래퍼가 평생 꿈"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한 그의 열정은 지난 22일 방송된 '고등래퍼3'에 빛을 발했으며 직접 오디션을 통해 지원, 남다른 랩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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